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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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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가 밑도 끝도 없이 니트질할때 쟤(미코코)네 집에 얹혀 살며 용돈 받아 파칭코에 꼬라박곤 했었는데
그래도 카이지가 잘생기고 나름 본인 가족한테는 은인이기도 해섴ㅋㅋㅋ 미코코는 카이지 좋아하고 도시락 싸서 데이트도 나가고... 본인이랑 카이지가 주인공인 만화를 그리기도 하는디

미코코! 이제 슬롯머신도 파칭코도 질렸어! 다 그만두고 성실하게 일할게! 미코코를 위해 힘내겠어! 이러다가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1만 엔 빌려주라! > 슬롯머신에 탕진 > 미코코~! 미안해~~! (1회차로 돌아가다)

이런 전개가 돼서 원고 구겨서 버린겈ㅋㅋㅋㅋㅋ 찔찔 우는 것도 다 그린거봐 ㅋㅋㅋㅋㅋ 짝사랑 콩깍지로도 흐려지지 않은 통찰력... 미코코 착한데다 야무지고 금손이기까지 하다ㅋㅋㅋㅋ

후쿠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