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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17:55
최근에 후르츠바스켓 보고 그거 느낌 ㅇㅇ
뭔 남주무리가 여주한테 청소 빨래 밥 다시킴 미성년자인데... 이것부터 짜치는데 설레는 작업 멘트가 "배고프니까 밥해줘"이지랄이야 ㅜ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여주 막 감동받아하고 벅차함
그거랑 예전이라 폭력에 대해 둔감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 때리는게 너무 가볍게 나옴
거기 나오는 다른 여캐가 남주 좋아한단 설정인데 너무 좋아서 남주 뺨을 때리고 잘못도 안했는데 막 던지고 암바거는게 개그코드인게 당황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