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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17:36
새삼 걍 일상농구성장서사만화라서 다행인듯... 시발 전투나 판타지물 이런거였으면 북산주전멤들 죄다 내 캐해로는 쾌남들이라서 자기 목숨 쓰로우할것같아서 앞이 막막함....


채치수 - 말해모함 든든한 가장이자 아빠....모든 동료들이 정신적지주로 의지하는 무리의 대빵인데 하 쒸빠 전투물이었으면 전투뉴비인 백호 대신해서 몸날리고는 가는 쾌남일것같음 집에 토끼같은 여동생 소연이가 있다 치수야 늘 앞장서서 탱커몸빵할것같아서 눈물남 매번 살아있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잔소리하지만 자기자신은요 어흑ㅠ


정대만 - 캔도못딸정도로 시합에서 혹사해본놈의 성격이 전투물이어도 어디 갔을까요? 불꽃남자라는 별명이 혹시 지몸을 장작삼아 태워서 생기지는 않을지? 그때 빚진거 갚는거다? 하고 목숨태울 쾌남 미친놈아 갈때 동료들 걱정안시키려고 웃으면서 가서 남의눈에는 피눈물난다


송태섭 - 전투물 판타지 아포칼립스 이런설정 세계였으면 나라면 태섭이 서사만봐도 일단 쾌남목숨클리셰때문에 손톱물어뜯음. 아빠랑 형 어릴적 잃었고 현 동료 구적대관계인 사람이랑 갈등있었고 진짜 목숨간당까지했는데 눈물닦고 뚜벅뚜벅하는 쾌남?동료를 위해서 진짜 저승까지 뚜벅뚜벅할까봐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질테다


서태웅 - 의외로 이런놈이 제일 무서운 쾌남 걍 쾌남을 넘어선 쿨냥이 이 작전은 위험하다 죽을수도 있다. 이래도 걍 네. 이러고 말아버림. 살아야한다는 의지보다는 동료를 위해 죽지않아야한다는 의지가 더쎄서 동료가 위험하다? ㅇㅋ 그럼 내가 대신 죽는게 맞지. 이러고 얼굴표정하나 안바꾸고 희생작전 뛰어들것같음 죽기직전에 겨우 살짝 미소짓고가서 사람뒤지게만들타입


강백호 - 제발 목숨은 하나라고 가르치고싶음. 치수가 매번 목숨은 한개다 강백호! 생존이 일순위다! 이래도 이 우끼끼호랑이는 목숨 백개처럼 행동하는 쾌남. 걍 위험도를 생각하지않고 동료위험한거에 본능처럼 튀어나가는놈. 전투에 센스가 있어서 늘 간당간당 살지만...목숨없이살아서 이미 심장증발한기분


암튼...농구해줘서 고맙다 얘들아....평화농구길만걸어라....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