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도안되는 도박 이겨서 지하노역장 동료들 구해냈는데 구하고 남은 돈을 빠칭코로 다 탕진해서
걔네 만나서 불고기 먹을 돈도 없어서 구석탱이에 쭈구리고 숨어서 그치만... 난 저녀석들한텐 영웅인데... 얻어먹기는... 쫌글찮아...
하고 힝힝거리다가 보다못한 제애그룹아저씨가 아오 이걸로 밥이나 처먹으러 가라고 2만엔인가 던져주니까 아저씨! 친절한 아저씨!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 은혜 꼭 갚을게요! 하고 울면서 애들이랑 고기먹으러간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그걸 그사이에 다 탕진하냐 싶고 너무 한심한데 귀여워 ㅅㅂ

후쿠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