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쌉화려한미녀인건 당연함 원래도 별명이 공작새니까.... 금부인은 난릉 금씨 고명딸로 귀하게 키웠을거같긴 한데 금광선새끼가 종주 자리를 금자헌한테 안 주려고 했을거 같아서 궁금해짐... 그럼 선택지가 대충


1. 방계인 금자훈을 후계자로 삼는다
2. 서자인 금광요를 더 일찍 데려와서 후계자로 삼는다
3. 그래도 본인 직계 적인 금자헌을 후계자로 삼는다


이렇게 세 개인데 금광선놈이 3은 여자라고 아예 배제했을까봐.. 하.. 일단 2는 생각도 안 했을거같음 광요가 원작처럼 공을 세우지 않는 이상 지가 먼저 입적시키려는 기미도 안 보일거같고 1은 방계라 거부하고 ㅅㅂ미친 금광선 첩 들여서 아들 또 낳으려고 하는 거 아님? 방계나 사생아보단 낫다면서... 아이고 두야 차라리 금자훈을 지 양자로 들이는게 낫지

후계자 문제 제외하고 보면 금부인과 우부인이 처음에 강염리랑 금자헌 약혼시켰을 때처럼 약혼 얘기가 오갔을 거 같은데 그럼 강징이랑 금자헌ts 약혼했으려나... 빡세다.. 둘다 성격이 빡세

일단 염리랑 자헌ts는 어느정도 친할 거 같긴함 애초에 처음 어긋났던 것도 마음없는데 약혼한다 어쩐다 해서 그랬던 거고 그후에는 금자헌이 오해하고 시발짓한건데 그 일이 없으면 ts 상태에서는 무난하게 잘 지냈을듯 전적으로 염리 덕분이긴 함 누나랑 친하니까 강징이 금자헌ts랑 사이 안 좋은 일 없이 쭉 갔다면 어? 은근 이것도 맛있는거 같음

면면 편 잘 들어주고 가까웠던 거 생각하면 위무선이랑 비교해서 강풍면한테 혼나는 강징 보면 강징한테 뭐라 하지 말라고 쏘아붙일듯 그러다 자기한테 시선 쏠리면 도망침 (?) 보다보니 공자방 4위와 선녀방 1위의 연애질 아닌 연애질 같다...






진정령 강징자헌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