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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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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가 들렀는데 엄마가 자기 귀 떼고 손가락 자른 자국 보면 충격받을까봐 청소하는 직원으로 변장하고 감 ㅅㅂ 그러다 들키니까 어렸을 때 하던 스파이놀이니까 맞춰달라고 둘러대고ㅠㅠ
미친놈아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살래

후쿠모토
도박묵시록 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