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옴

타탈은 느비팟에 깍두기로 넣고 시너지는 떨어지지만 라이오슬리 팟에 종려 넣을거임 종려타탈이랑 느비라이 찢어놔야지

물용왕님은 풀돌이시니까 사실 아무 버프 없어도 단기로 다 밀어버리시겠지만 구우욷이 풀돌타탈 넣을거임 히히 내 물여우 뒤에서 손가락이나 빨다가 울어라
당연히 후반보다 전반이 더 빨리 밀리겠지만 느비 입장에선 그게 더 미치고 팔짝 뛸 일임 라이오슬리씨랑 헤어진 것도 모자라서 하필 저 속을 알수 없는 능구렁이같은 6천살 집정관이랑 같은 팟이라니 연월 통째로 부숴버리고 싶을듯

바위가 없으면 실드를 못까니 종려씨는 후반팟에 들어가줘야 함. 근데 힐러 없어서 종려 토마 실드 두르고 라슬 자힐로 진짜 너덜너덜하게 깼음 좋겠다 그치만 공작님 풀돌 해드리고 싶어도 복각을 안하시니 어쩔 도리가 없어욧...
아슬아슬한 전투 하느냐 돈독한 전우애 같은게 생겨서 서로 도닥이며 나오는데 느비가 라이오슬리 채가겠지. 겨우 15분 못봤을 뿐인데 체감은 한 500년 떨어져 있었던거 같은 기분일듯. 근데 겨우겨우 재회한 반려는 여기저기 피떡칠 되어있고 온몸에 바위원소 덕지덕지 묻어있어서 기분 급강하하는 수룡일듯. 쉴드 하나는 잘 치는줄 알고 눈물을 머금고 보냈더니 장난함? 라슬이 강공 한번 더 넣겠다고 실드 지속시간 넘긴건 알바아님 마신이면 실드 지속시간 90초정돈 가지고 와야지

종려는 종려대로 나오자마자 오랫만에 연월 고층 뛴다고(*특:저번시즌 뛰었고 11층까진 타탈이 밀음 전도원판도 뛰고 이번 환상극도 나감) 신나서 뛰쳐나간 아기여우가 단짝인 카즈하도 뺏기고 칼질 한번 못해서 서럽게 울고 있을듯. 아니 천살이나 먹은 주제에 애가 이렇게 눈 반짝이며 기대하고 있었는데 눈치껏 양보좀 하지 기어코 애를 울려? 사실 안 울고 억울하니 종려씨가 대련좀 해줘야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제 아기신부가 실망했단 사실이 중요함

그렇게 주책맞은 용가리 두명 사이에서 불꽃이 튀며 연월 로비에서 제2차 마신전쟁 발발했으면 좋겠다 하여간 영감들이 주책임
원갓 종려타탈 느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