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1437329
view 333
2024.08.20 22:44
치수가 바닥에서부터 힘겹게 지켜왔고 이제 겨우 빛을 좀 볼까말까 하던 농구부인데 그꼬라지 봤으면 진짜...
게다가 그 자리의 모두가 걱정했듯 치수에게는 정말 정대만 패거리 조져놓을 힘도 있었잖음
근데도 인간적인 연민으로 그냥 뺨한대 철썩 치고 말았다는 게 새삼 탈고교 탈인간급 인성과 품격인듯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