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한 번이라도 봤으면 그런 말이 나올 수가 없음...
농구는 아직 잘 못하지만 키 커서 주목 받는 채치수처럼 능남엔 변덕규가 있고 유감독님은 윤대협 황태산 캐해도 실패해서 아쵸 사건 일어나고 태산이 활동 정지 당했는데 (유감독님 욕하는 거 아님 능남 애들이랑 끈끈한 서사 정말 좋아함) 열등감에 무리하다 다리다치고 농최날 일으키는 정대만을? 능남에?? 감독님이 30년 농구하면서 이런놈은 처음 봤다고 주목하는 건 심지어 강백호임ㅋㅋㅋ

대협이 혼자 너무 무리하니까 자꾸 정대만 줘야한다고 비비는 것도 얘네가 능남전을 읽어보긴 했나 싶음 안읽어 봤겠지 그게 댐줌 특이니까ㅋㅋ 인터하이 북산-능남전 보면 능남애들 너무 잘해서 숨막힐 수준이던데; 농구에서 3점슛은 필수인데 능남엔 슈터가 없다! 하기엔 3점슛 메인으로 하는 선수 없이도 북산이랑 엎치락 뒷치락한 능남을 어떻게 내려칠 수 있음 (북산 내려치기 아님 농구에서 3점슛이 중요하다는 것도 앎) 대협이랑 태산이가 스코어 올리는 동안 현내 센터 1위 치수랑 겨루면서 리바운드랑 골 밑 수비하던 덕규는 뭐가 되냐; 도쿄에서 캐스팅되어 온 윤대협은 차마 농구실력으로 못 까내리겠으니까 본인 최애 올려치겠다고 능남애들 억까당한 거 생각하면 대만줌 패악질이 ㄹㅇ 레전드 웃안웃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