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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학년 주장들을 어쩌지





갠적으로는 뭔가


김수겸 - 마성지, 이정환
마성지 - 김수겸, 이정환
이명헌 - 이정환
이정환 - 김수겸, 마성지, 이명헌


이렇게 친한데 수겸, 성지, 정환은 애초에 어릴때부터 친했고
명헌, 정환은 전국에서 자주 붙어서 나름 친해진 거고
성지, 명헌은 몇번 붙은 적은 있는데 친하다기엔 애매하고
수겸, 명헌은 한두번 붙어봐서 친분 별로 없고 이름만 익숙함



명헌이 자체도 그렇게 열심히 사교활동하는 것도 아닌데 산왕이 지역적으로 고립돼 있어서 타교랑 친분 다지기 힘들었을 거 같음 그리고 일단 무패산왕이니까 기본적으로 다른데 신경쓰기 힘든 긴장감도 있었을 것 같고

암튼 정환이의 인맥으로 어쩌다 넷이 만났는데 수겸이랑 명헌이랑 전생의 연인 만난 것처럼 쿵짝 잘 맞아서 바로 절친돼서 어그로 원투펀치로 다닐 거 같음

성지는 병맘1이자 어그로꾼 쓰리... 반응도 크고 뒤끝도 아주 약간 있어서 놀리기 좋은 인물같음 그치만 대왕 병맘은 정환이임 거진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어서 넷이 만나도록 소개시켜준거 은근 후회할지도 모름 하지만 이미 늦었고 다 친해진 김에 즐겨라 정환아

사고치는 패턴 보면 보통 명헌이가 어디서 이상한 거 보고 옴 → 그거 들은 수겸이가 한번 해보자고 제안 → 일이 점점 커짐 → 뒤늦게 성지 합류해서 스케일 더 키움 → 정환이 환장 및 해결 → 혼나고 눈 피하긴 하는데 억울한 성지, 말꼬리 늘리면서 삐뇽..뿅..거리는 명헌이, 일단 입술 부루퉁해져서 삐졌다가 눈치보면서 사과하는 수겸이일듯

가끔 정환이가 초대형 사고칠때도 보고싶다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