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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 14:48
원작보면 그 기나긴 서사에 눈물날 수 밖에 없는 명장면 아님???????? 1권 농친자 소연이에게 반해서 자기도 농구 좋아한다고 거짓말하고 관심 끌 수단으로 농구부에 들어간 초심자 백호가 본편의 길고 긴 서사로 진정 농구를 사랑하게 되고 마지막 산왕적 끝자락 저 장면으로 소연이에 대한 마음과 농구에 대한 마음을 모두에게 답하고 다 터뜨리는 망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아니냐고ㅅㅂㅅㅂㅅㅂ산왕전 마지막에 백호가 유일하게 반응해 속공할 수 있던 이유도 버저비터 넣을수 있던것도 소연이가 알려줬던 이유도 분명 있었고 그 직후에 저런 고백을 한거라는게....
슬램덩크가 백호가 진정으로 농구를 사랑하기까지의 아름다운 이야기이기도 하면서 더 크게보면 농구에 빠진 모든 캐가 느꼈고 느끼고있을 농구에 빠져드는 첫사랑의 과정을 보여준거라 생각하는데 그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대사로 어떻게 저런 대사를 쓸 생각을 했을까 시발 진짜.......저 대사가 너무 벅참 시발 저 대사만 봐도 과몰입 안할수가없




백호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