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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 13:07
월마트 괴담.
정신을 차려보니 마트 안에 있던 사람들은 사라지고 나가는 문 역시도 사라지는 괴담.
백호가 이거 사자 저거 사자 카트 끌고 질주하고 태섭이는 우리 돈 부족해! 하면서 그 뒤 따라가느라 사람 없어진 거 눈치 못챔. 태웅이는 이미 백호가 모는 카트 안에서 자고 있다. 유일하게 우성이만 어라 왜 사람들이 사라졌지? 하는데 백호가 와장창하고 카트와 함께 쌓여있는 물건들 엎질러서 공포심 느끼기도 전에 당황해서 달려갈듯.
아무도 없는 월마트 안에서 와장창 깨장창하다 월마트가 이것들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쫓겨남 엔딩

백룸.
오 미친 월세 비쌌는데 잘 됐다.
태섭군! 나 친구 불러도 돼?
ㅇㅇ
(옆동네 한인마켓 직원들까지 놀러옴)


근데 상상 하다보면 코미디로 흘러감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