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분명 정대만이 먼저 키 가지고 시비 걸면서 농구는 키 커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해서 송태섭이 언제든지 원온원해준다 하니까 저녀석 손 봐준다 함
근데 앤갤에서는 정대만 입장에서 송태섭이 무릎 조롱한 걸로 들렸을 거고 (설령 그렇게 들었어도 정대만 혼자 ㅈㄴ 자격지심 급발진 아니냐) 농최날에서 무릎부상 알게 된 송태섭도 아차 싶어서 미안해졌을 것이라는 걸 거의 공식 해석처럼 떠들어댐 지금 캡쳐남은 글 말고도 걍 옥상씬이나 농최날을 대하는 기조 자체가 정대만의 <오해>로 인한 <쌍방폭력>으로 땅땅되고

처음에 저 갤플 만들어졌을 때 지능이랑 문해력에 문제 있는 줄 알았음
근데 갈수록 공설처럼 떠드는 거 보고 송태섭 최애 아닌데도 이런 애들이랑 갤 달린다는 게 현타 와서 탈갤했는데 그게 억척줌내 문제일 줄은 몰랐다.... 다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더러워서 피한거구나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