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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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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기는 한데 사물이든 사람이든 자기 마음에 든 대상에게는 편견같은 건 없는 눈으로 바라보고 대할 것 같은 느낌이 있음
남들이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하든 상식적이면서도 그냥 자기 기준에서 본인이 느낀 대로 세상을 보는 시각이 좋더라
그게 강해서 한번 엇나간 적도 있지만.. 그런 과거도 가타부타 변명 없이 진심 담은 허리 숙임으로 일축하고 앞만 보고 나아가는 진취성과 주체성이 할 말 없게 만듦.. 암튼 다채롭게 향기로운 사람이야


정대만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