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 기사단이 파괴되었을때, 공식적으로 7개의 검식이 있었다. 하지만 사실은 제다이의 숫자만큼이나 라세 결투에 접근하는 방식이 많다고 할 수 있겠다. 두 명의 나이트가 있다면 그들은 동일한 방식으로 검식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제다이는 검식을 마스터하고 나면 곧바로 개인적으로 동작을 손보기 시작해서 해당 검식의 다른 견습생들과 차별화된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제다이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주요 교사나 마스터를 종종 식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했다



7개의 검식이어도 각자 변형해서 다양하게 응용하기 때문에 싸우는 스타일만 봐도 스승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다는거 왤케... 왤케 좋지....? 생각해보면 클전 막 시작했을때 제다이 숫자가 9천명이니까 9천명이서 7개의 검식을 쓰면 사실 다 비슷비슷한거 아냐 근데 사실은 다 차별화되어있고 다르게 활용해서 스승을 알아볼 수 있다니 존나... 스승의 흔적이 제자에게 그대로 남아있다는거 뭔가 암튼 존나 좋고 뽕차고 야하고 그렇닼ㅋㅋㅋㅋㅋㅋ















아나킨 : 제가 아는 모든건 다 마스터에게서 배운걸요?


우리 애니... 오비완 제자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베이더 되고 나서 사지 잘린 바람에 검식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는데 만약 살아있는 제다이가 있었다면 베이더의 검식에서 오비완의 제자인걸 알아보는 경우도 있었으려나...? 아니면 오비완이 리바한테 아나킨 생존소식과 까만 깡통=베이더인거 모르고 마주쳤을 때 베이더의 검식에서 자기의 발자취가 느껴져서 아나킨인걸 알아본다던가 그런것도 상상된다ㅠㅠㅠㅠ 일부러 자기 정체 안 밝히고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빈정대는 베이더와 싸우다가 검식에서 문득 익숙함을 느끼고 아나킨인걸 깨닫게 되는 벤감탱 보고싶어... 진짜 개충격받고 눈물날듯ㅠㅠㅠㅠㅠ



별전쟁 오비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