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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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20:08
진짜 예정된 아들바보로 소문난 대만이랑 우성인데
태섭이 난산이라 애낳다가 위험해질뻔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무사히 낳고 아기 안고서 행복하게 웃는 태섭이 보고 미소짓는 탑인데 태섭이가 안볼때 갓난 아이 쳐다보는 탑 표정은 무표정하기 그지없겠지, 남의 자식도 저렇겐 안쳐다볼텐데 싶을 정도로
대만이의 경우면 원래부터 아이를 원치 않았음. 조금이라도 태섭이 관심을 나누고 싶지 않아서, 태섭이한테 자기보다 더 소중한게 생기지 않았으면해서.
원래도 원치않았는데 제 연인 목숨 앗아갈 뻔한 아이가 얼마나 밉겠어. 애기 낳고나서 태섭이가 아이 돌보느라 시간, 관심 쏟을때는 애써 미움 받지않으려고 아무렇지않은척 이 악물고 본인 할일도 하고 육아도 하지만, 아이가 잠에 들면 바로 태섭이 옷벗기고 잘근잘근 씹어대면서 소유욕 드러낼거야. 아이가 우는 소리가 나면 아기 우는소리 태섭이가 못듣도록 아래 무자비하게 박아댈거야. 태섭이 본인이 흘리는 신음에, 온몸을 타고 흐르는 쾌감에 목 뒤로 꺾느라 정신없고
태섭아 날 더 사랑한다고 해줘, 널 또 잃을까봐 무서워서 그래. 우리 아이보다 날 더 사랑한다고 해줘. 한껏 겁먹은 척, 우는 척 하면 송태섭 그거에 꿈뻑 속아넘어감. 아래 박히면서 끅끅 대는건 송태섭 본인이면서 자기 가슴에 얼굴 묻고 눈물흘리는 대만이 안쓰러워하면서 형,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해요...난 형이 제일 소중해...사랑해요. 하면서 대만이가 원하는 대답해주겠지
근데 실제로는 대만이보다 아이가 우선일 것 같은 태섭이..나중에 대만이 아이 쳐다볼 때의 싸늘한 눈빛 알아채면 아이 데리고 튀튀하다가 잡힐거같다.
우성태섭이면 우성이는 태섭이랑 자기 똑닮은 아기 갖고싶어해서 아기갖는거 태섭이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했을듯. 하루하루 날짜 꼽아가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는데 태섭이 딱 난산으로 사경을 헤매니까 멀쩡하게 태어나서 울고있는 애가 너무 미워짐. 이런 마음을 갖는 저한테 실망스럽고 무서운거야.
우는 척하면서 동정심 샀던 대만이랑 달리 정우성 속으로 송태섭한테 아이와 나, 누가 더 중요한 지, 누굴 더 사랑하는지 묻고싶으면서 꾹 참을거야. 대답이 무섭기도 하고 이런 질문하는 자체가 자기는 아빠로서 실격인거 같아서. 그러다가 악몽꾸고 눈물흘릴때도 있을듯.
태섭이가 흔들어깨워서 정우성 괜찮아? 물으면
정우성 속으로 너무 무섭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할듯.
장난치듯이 태서바 나 무서운 꿈 꿨어
우리 아기랑 나랑 물에 빠지면...꼭 우리 아기를 구해야 돼, 나는 수영을 잘 하니까
하면서 은연중에 불안함 내비치는데 송태섭 그거 눈치 챘을거야. 그리고 송태섭 언젠가 우성이랑 아이 둘 다 위험한 순간이 오면 본인도 모르게 우성이쪽으로 가겠지. 다행히 우성이 아이 둘다 무사한데 둘다 아 얘는 아이보다 내가 우선이구나 느끼게 될거고 그 이후부터는 그러니까 우리가 아이를 더 사랑해줘야겠다 하고 평화엔딩 날거같음
쓰고나니 대만이만 쓰레기 같은데 그냥 얼굴 싸한 정대만 정우성 보고싶어
태섭이 난산이라 애낳다가 위험해질뻔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무사히 낳고 아기 안고서 행복하게 웃는 태섭이 보고 미소짓는 탑인데 태섭이가 안볼때 갓난 아이 쳐다보는 탑 표정은 무표정하기 그지없겠지, 남의 자식도 저렇겐 안쳐다볼텐데 싶을 정도로
대만이의 경우면 원래부터 아이를 원치 않았음. 조금이라도 태섭이 관심을 나누고 싶지 않아서, 태섭이한테 자기보다 더 소중한게 생기지 않았으면해서.
원래도 원치않았는데 제 연인 목숨 앗아갈 뻔한 아이가 얼마나 밉겠어. 애기 낳고나서 태섭이가 아이 돌보느라 시간, 관심 쏟을때는 애써 미움 받지않으려고 아무렇지않은척 이 악물고 본인 할일도 하고 육아도 하지만, 아이가 잠에 들면 바로 태섭이 옷벗기고 잘근잘근 씹어대면서 소유욕 드러낼거야. 아이가 우는 소리가 나면 아기 우는소리 태섭이가 못듣도록 아래 무자비하게 박아댈거야. 태섭이 본인이 흘리는 신음에, 온몸을 타고 흐르는 쾌감에 목 뒤로 꺾느라 정신없고
태섭아 날 더 사랑한다고 해줘, 널 또 잃을까봐 무서워서 그래. 우리 아이보다 날 더 사랑한다고 해줘. 한껏 겁먹은 척, 우는 척 하면 송태섭 그거에 꿈뻑 속아넘어감. 아래 박히면서 끅끅 대는건 송태섭 본인이면서 자기 가슴에 얼굴 묻고 눈물흘리는 대만이 안쓰러워하면서 형,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해요...난 형이 제일 소중해...사랑해요. 하면서 대만이가 원하는 대답해주겠지
근데 실제로는 대만이보다 아이가 우선일 것 같은 태섭이..나중에 대만이 아이 쳐다볼 때의 싸늘한 눈빛 알아채면 아이 데리고 튀튀하다가 잡힐거같다.
우성태섭이면 우성이는 태섭이랑 자기 똑닮은 아기 갖고싶어해서 아기갖는거 태섭이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했을듯. 하루하루 날짜 꼽아가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는데 태섭이 딱 난산으로 사경을 헤매니까 멀쩡하게 태어나서 울고있는 애가 너무 미워짐. 이런 마음을 갖는 저한테 실망스럽고 무서운거야.
우는 척하면서 동정심 샀던 대만이랑 달리 정우성 속으로 송태섭한테 아이와 나, 누가 더 중요한 지, 누굴 더 사랑하는지 묻고싶으면서 꾹 참을거야. 대답이 무섭기도 하고 이런 질문하는 자체가 자기는 아빠로서 실격인거 같아서. 그러다가 악몽꾸고 눈물흘릴때도 있을듯.
태섭이가 흔들어깨워서 정우성 괜찮아? 물으면
정우성 속으로 너무 무섭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할듯.
장난치듯이 태서바 나 무서운 꿈 꿨어
우리 아기랑 나랑 물에 빠지면...꼭 우리 아기를 구해야 돼, 나는 수영을 잘 하니까
하면서 은연중에 불안함 내비치는데 송태섭 그거 눈치 챘을거야. 그리고 송태섭 언젠가 우성이랑 아이 둘 다 위험한 순간이 오면 본인도 모르게 우성이쪽으로 가겠지. 다행히 우성이 아이 둘다 무사한데 둘다 아 얘는 아이보다 내가 우선이구나 느끼게 될거고 그 이후부터는 그러니까 우리가 아이를 더 사랑해줘야겠다 하고 평화엔딩 날거같음
쓰고나니 대만이만 쓰레기 같은데 그냥 얼굴 싸한 정대만 정우성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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