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마틴 작품이 언제나 그랬듯이 여혐 있었음 ㅇㅇ 라에니라는 탐욕적이고 뚱뚱하고 권력을 탐하고 등등 여혐적으로 묘사하고 알리센트는 전형적인 못된 계모롤 이었고

그래서 시즌1 당시에 불과피에서의 라에니라는 마에스터들의 여혐이라고 해석해서 각색한거 좋았고 알리센트도 라에니라 친구에서 적으로 변하는 것도 좋았음 출산씬도 라에니라한테 몰빵되긴했지만, 알리센트가 비세리스랑 원치않는 ㅅㅅ하는거 넣었고 매번 출산씬이 나올순 없으니 이해했음


근데 시즌2에서 하는짓보면 그냥 선택적 여혐 지린다고 생각을 안하기가 어렵다

201 시작부터 개뜬금 ㅂㅃ로 시작하지 않나

블러드치즈씬은 누가봐도 다에몬 책임인 걸 알아서 재해리스 죽이라고 하는건 대충 웃으면서 암시적으로 주고, 헬라에나 방에 경비원 없던건 알리콜이 떡쳐서라고 잘못돌림

라에니라-아에곤 계승건 논란은 비세리스가 제대로 일처리 못해서 전쟁 일어나는건 필연적인데 알리센트가 비세리스 유언을 착각해서 아에곤을 즉위시켰고, 203에선 라에니라가 전쟁 그만하자고 한걸 알리센트가 응답하지 않은걸로 전쟁이 일어난 원인을 알리센트로 지목하네 ㅋㅋㅋㅋㅋ

이전에 라에니라가 아에곤이 평화제안한건 거절해놓고, 셉트에서 평화 조건이 어떻게 할지는 말도 안해놓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리센트한테 그럴 권한이 있는 것처럼 말이지 왕인 아에곤한테 말해야지 그걸 왜 알리센트한테 말하냐

용춤이 아직도 알리센트와 라에니라만의 갈등임? 그건 시즌1까지 드리프트마크 이전까지 이야기 였음 루크-아에몬드 건으로 이젠 자식들까지 갈등이 불거졌는데 언제까지 알리센트와 라에니라의 갈등인 척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