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727872
view 736
2024.06.30 23:07
"아나킨이 내 파다완이던 시절..."
"하지 말라면 하고 하라면 입술을 불퉁하게 내뱉는 아이였지."
"가르치기 어려운 학생이었나요?"
"아니 근데 귀여워서 가르칠 맛이 났단다."
"예?"
"볼은 장밋빛으로 물들여가지곤 나름대로의 반항을 하다가도 내 말을 결국은 듣는 아이였거든."
"내가 뭘 말을 안 들었어요;"
"잘 듣기만 했으면 니가 결혼을 했겠니 시스가 됐겠니."
"아 진짜 아들 앞에서..."
"헐 진짜 귀엽네요."
"난 진실만 말하는 게 아닐 뿐이지 거짓말은 않는단다."
https://hygall.com/598727872
[Code: 2d71]
- tumblr_3fe869f1fab8858173341d4a1c6988d3_98e50860_540.gif(9.73MB)
- IMG_5505.gif(1.95MB)
- tumblr_f613b958480e736b662c2952e4ca5ac0_cb8b74e3_540.gif(6.13MB)
- anakin06.gif(8.07MB)
- IMG_6344.gif(9.30MB)
- 3D063C26-E782-49AE-94A7-9C094A907A03.gif(4.19MB)
- IMG_6379.gif(8.50MB)
- EF47B97D-E145-4BB3-B14F-731C6E6240B0.gif(9.54MB)
- anakin05.gif(5.14MB)
- tumblr_6b14cbddb6816954ee9a10087c6a3d71_4582e515_540.gif(6.0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