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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13:30
태웅이만 보면 프로펠러마냥 휙휙 돌아가는 그 꼬리... 도련님 티 난다고 윤기나고 퐁실퐁실해서 만지기 좋겠지... 냄새도 좋을듯...
맨날백날 사고치고 반창고 붙이고 다니는데 좀 크게 사고 칠거 같다 싶으면 태웅이 어깨에 들쳐메져서 끌려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