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이가 대만이 술잔 빈거 따라줘야 되는데 주변에서 꺄아아악 소리지르면서 “사랑하는 만큼! 사랑하는 만큼!” 연호하면

송태섭 얼굴 새빨갛게 붉히고 존나 넘칠만큼 따라서 대만이 술잔 꽉 채워지고 술 흘러넘치고 대만이 손 다 젖고 그래서 난리나겠지ㅋㅋㅋㅋㅋㅋㅋ근데 거기서 정대만

“봐라. 이게 선배에 대한 후배의 사랑이다.”

이러면서 쾌남미소 씩 지음
그날 태섭이 집가서 침대에 코박고 존나 울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