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내용 : https://hygall.com/598222428




누나를 치료할 릭스 뿌리를 캐기 위해 준비햇찌!!!

비장하게 삽 빼드는 아나킨 개웃곀ㅋㅋㅋㅋㅋ




난 라세를 들테니 넌 뿌리를 캐거라




(열심히 삽질중)


시히히히히발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시복때는 파드메 살린다고 오더66 실행하는 삽질을 하더니... 차라리 이때처럼 ㄹㅇ삽질을 하던가 애니야...ㅠㅠㅠㅠㅠ ㅃ하게 영미권에도 삽질한다는 펄럭같은 그런 비유 있나? 없나? 암튼 클전 보다가 괜히 웃프더라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근데 저 장면 직전에 아나킨이 바닥에 건드리면 안되는 덩쿨 건드리게 생기니까 poodoo하고 헛족어로 욕하더라고ㅋㅋㅋㅋ 아 맞다 얘 헛족어 했지.. 타투인 꼬맹이었지... 싶었음 다 크고 나서도 종종 헛족어 튀어나올 때 있었구나ㅠㅠㅠㅠ




데굴데굴데굴데굴 구르는 오비아나 존컼ㅋㅋㅋㅋ 오비완은 3바퀴 구르고 벌떡 일어섰는데 아나킨은 4바퀴 구르고 나서야 쪼그리고 앉아서 겨우 멈추는거 묘하게 조빱같고 다람쥐같고 커여워ㅋㅋㅋㅋㅋ




암튼 저렇게 열심히 뿌리 캐왔는데 아소카랑 파드메한테 연락 옴... 아소카는 이미 다 죽어가고 바이러스는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했으니 벙커 문 열지말고 자기네 거기서 죽게 내버려두라고 말하는거 넘 슬펐어ㅠㅠㅠㅠㅠ




Goodbye Anakin, I.... 하고 말 끝맺지 못한채 통신 끊어지는 파드메ㅠㅠㅠㅠㅠ 차마 하지 못한 말은 i love you였겠지?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누나랑 소카한테 돌아가야하는데 이에고 근처에 레이저 지뢰들 가득해서 행성을 빠져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아나킨이 막 흥분함




그런 아나킨 붙잡고 최소한 내 말을 들어보기라도 하라고 달래주는 오비완 너무 좋았음...ㅠㅠㅠㅠㅠ 아나킨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그런가 막 혼내키지는 않고 좀 진정하고 내가 말한대로 해보는게 어떠냐고만 하는거 서윗했어ㅠㅠㅠㅠ




결국 오비완이 말한대로 해서 레이저들 다 깨부수는데 성공함ㅋㅋㅋㅋ 역시 오비완이 마스터는 마스터다... 아나킨이 감정적이라 제대로 판단할 수 없을때 아나킨 중심 잡아주고 문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거 넘 좋아ㅠㅠㅠㅠㅠㅠ




레이저들 다 터지면서 이에고에 있던 사람들이 볼땐 별들이 반짝이는것처럼 보이는거 넘 로맨틱했음 아나킨 생각나게 하던 그 꼬맹이도 미소지으면서 저 풍경 바라보고ㅠㅠㅠㅠ 왠지 아나킨이 모든 별들에 다 가보고 싶다고 했던것도 생각나고, 파드메처럼 아름다운 천사들이 산다던 그 행성에서 저런 풍경을 본다는게 뭔가... 암튼... 로맨틱하고 좋더라 이 에피 자체가 애니달라를 위한 스토리라 그런가 저런거 하나하나 다 좋았음ㅋㅋㅋㅋㅋ




복귀하자마자 오비완이 뒤에서 지켜보든말든 파드메한테 우다다다 달려가는 아나킨ㅋㅋㅋㅋㅋ 숨길 생각 조또없어




아나킨...?




응 나야 누나 누나 완치될 수 있대!!

이때 아나킨 표정이며 눈빛 부드러워진거 넘 좋아ㅠㅠㅠㅠ 클전캐디 솔직히 좀... 못생겨서... 가끔 캡쳐하다 시발 헤이든씨 미모 어디갔어 하고 짜증날때 많은데 이 장면은 눈 반짝반짝해져서는 아나킨 조녜존커로 나옴ㅋㅋㅋㅋ 역시 사랑하면 예뻐지는구나




파드메 이송 준비하느라 주변에 드로이드랑 다른 사람들도 왔다갔다 하니까 꽁냥대던거 잠깐 멈추고 파드메가 아소카 칭찬해줌 네 파다완 최고였다고ㅋㅋㅋㅋ 근데 개붕적인 느낌이지만 저 장면에서 뭔가 너 소카 잘 키웠더라? 우리 애니 이제 다 컸으니 애기아빠 돼도 되곘는데? 하는거 같은 느낌 좀 받음ㅋㅋㅋㅋㅋ




희희 우리 소카가 좀 쩔지(뿌듯)




곧 다시 보게되겠죠, 스카이워커 장군님?




물론이죠, 의원님

ㅋㅋㅋㅋㅋ저러고 염병떠는거 보고있자니 얘네 비밀결혼은 그냥 롤플이 아닐까 싶은ㅋㅋㅋㅋㅋ 입으로만 제너럴 마이레이디 하면 뭐하냐고 너무 애틋하게 손 잡고 있잖아ㅋㅋㅋㅋㅋㅋ 그래.. 니들이 행복하면 됐다... 더 꽁냥대주라ㅠㅠㅠㅠㅠ





별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