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100737
view 1220
2024.06.24 18:34
천하에 둘도 없는 비겁하고 졸렬한 새끼x천하에 이런 사람이 있을 수가 없는 갓성

배신 밥먹듯이 하는 피터와 목숨을 걸어서라도 의리 지키는 허드너씨 너무 달라서 꼴려... 피터 맨날 바람피우는데 허드너씨 주변에서 헤어지라 말해도 쓸쓸하게 애가 어려서 그렇지 뭐... 아직 혈기왕성할 때니까.. 하면서 우물거릴듯.. 하지만 그렇게 참아주고 넘어가줘도 수십번 반복하니까 허드너씨도 결국 지쳐 떨어져나가고 피터는 신경도 안쓰겠지. 근데 나중에 피터가 허드너씨 뭐하고 지내나 궁금해질때쯤 허드너씨가 파병가면 좋겠다ㅜ 피터는 오랜만에 소식들은 전애인이 전쟁터 나갔다길래 마음 싱숭생숭해져서 주기적으로 소식 알아보는데, 어느날 들은 말로는 허드너씨 동료구하다 다쳐서 혼수상태로 귀국했다는거임... 그 소식 전해듣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늘 부드럽게 웃으며 반겨주던 전애인 누워서 산소마스크 쓰고 있는 거 보고 알 수없는 통증느끼는 피터...가 보고싶다 두 사람 너무 달라서 좋아 피터가 허드너씨 몸이던 마음이던 존나 괴롭혀야 할 거 같고 그 끝은 피터의 후회일거 같음 ㅋㅋㅋ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