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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16:22
개붕적으로 원갓 개그코드 별로 안좋아해서 이번 생일편지 봤을때 예전같았으면 '얘 또 영문 모를 개그 치네...'하고 무심하게 넘겼을텐데 오늘은 '말하는거 역시 키루스랑 닮았네'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무슨 아는 사람 자식 보는 것마냥ㅋㅋㅋㅋ 무작정 갭모에 등등의 속성만 갖다붙인다고 캐릭터성이 아니라 그 속성을 가질만한 개연성이 어느정도 설명돼야 캐릭터성이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