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다운로드IMG_0600.gif

장모님이랑 얘기하면서 나온 거 ㅇㅇ

12년 전쯤에 아 난 이제 목표했던 거, 물질적으로 바랬던 거 다 이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속세에 지쳤는데, 물질적인 것만으로는 여전히 행복하지 않았고 다 채워지지 않는다면서 외부조건은 내면의 갈증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함

(파워 N, 파워 F같다...ㅋㅋ)


젊었을 땐 세계최고 영화배우 되려고 독기 쩔게 살면서 1등에 목숨걸고 했는데(솔직히 그렇게 한 만큼 그렇게 되긴했음), 나 자신이 불완전하고 나도 한계가 있다는 걸 받아들이면서 살다보니 걍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함 ㅋㅋ


그래도 여전히 생산적인 삶을 중요시하기는 하는 듯? ㅋㅋ
웬만하면 새벽 4시-6시에 일어나서 아침에는 자기에게 집중하는 시간 따로 갖고, 휴식기에도 맨날 콘텐츠 만들고 ㅋㅋㅋ


신선왕자 ㄹㅇ 생각이 너무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할리우드에서 커리어 하이 쌓고싶으면 잘 나가는 시기에 흐름 안 놓치고 독기 쩔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함...그때는 그래야 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