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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23:08
나는 이만큼 해줬는데 정작 내가 그 상황이 됐을땐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거나 진짜 엄청 심각하게 힘든 일이 터졌을때 아무도 찾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거나 하는거. 여기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정작 다른 사람이 그런 일 생기면 찾아가는거 보니까 그냥 내가 사람복이 없나 싶음
기대도 안 한다 해도 사람이다보니 쉽지 않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