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메이트가 코트에서 터무니없는 짓을 할때... 네가 도아호라도 되는 줄 아냐고 뭐라함
경기 끝나고 언론사에서 인터뷰 요청해올때... 기자가 추가로 하고싶은말 있으신가요 물으면 도아호한테 오래는 안기다린다고 미적거리지말라고함
과묵하기로 유명한 서가 저정도로 언급을 하니 농구팬들은 도아호가 뭘까 슬슬 궁금해짐 제일 먼저 떠오른 가설은 역시 열애설이겠지 도아호는 연인를 부르는 애칭이고 연인은 고국에 남아있어서 서가 외로워하는거다 그러니까 자꾸 기다린다고 빨리 오라고 설득하는거다 이 주장이 가장 메이저한 추측이었을듯 대중이란 셀럽의 사랑얘기에 미쳐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 주장을 반박하는 팬들도 있겠지 도아호는 걔네말로 멍청이라는 뜻이다 서가 애인을 함부로 부를리 없다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논란은 본래 이틀정도 스느스를 달구다가 사그라들 사건이었지만 태웅이가 잊을만하면 도아호 발언을 해서 그때마다 매번 화두에 오르게됨 가십에 관심많은 선수들은 태섭이나 우성이에게도 도아호가 누구냐고 물어보겠지 같은 나라에서 왔고 친분이 있으니 저 둘이라면 알것이라고 생각함 그럼 이제 도아호=강백호인 걸 아는 둘은 백호의 존엄성을 위해 침묵해줄 수밖에 없는 거임 그 사실을 밝혔다간 미국 농구팬들한테 강백호는 멍청이라는 사실이 퍼지니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잘 모르겠다, 그건 내가 말할 사안이 아닌거 같다, 이런 핑계를 대며 회피하겠지 근데 저렇게 언급을 피하니까 선수들은 헉 진짜 애인이 맞나보다 아무래도 서가 애인의 존재를 드러내길 꺼려하나보다 ㅇㅈㄹ할듯

몇달후 고생고생해서 유학길 올랐더니 도아호가 서태웅의 애인이라는 소문이 퍼져있어가지고 ???????하는 백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