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들 반대 다 무릅쓰고 마더 아니세야가 오샤 보내기로 한 거, 그거 오샤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태어나지 않은 다스 플레이거스가 만들어낸 실험체라 언젠가는 그의 밑으로 들어가 애콜라이트가 되어야 할 운명이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마녀들은 그렇게 태어난 애를 다스 플레이거스에게 보내야 하는데 안 보내고 튄 거고
그러니까 메이와 오샤가 애콜라이트가 되는 게 아니라 태어난 순간부터 애콜라이트였던 거라 제목이 애콜라이트인 거
제다이가 마스터-파다완-영링인데 시스는 로드-어프렌티스-애콜라이트 단계라 영링과 애콜라이트가 매치됨 영링들 유치원 꼬꼬마라는 거 생각하면 원숙하게 성장한 오샤나 메이가 이제와 애콜라이트???라기에는 좀 어색한 감이 있어보임

시스의 원칙 상 당대 시스는 스승과 제자 단 둘 밖에 존재할 수 없음
그러니까 오샤-메이 둘이 공존하는 건 둘이 힘 합쳐서 스승을 제거한다거나 하는 식이 아니면 불가능함
아직 어린 시기는 발전단계에 있는 거라 괜찮지만 성인이 되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어야 하고, 그것도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을 죽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둘이서 하나라고 계속 주입식으로 이야기하고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지 않게 하려고 한 것이었고 오샤가 제다이가 된다고하니까 마더 아니세야가 보내주려고 한 거일 수도 있겠음
나중에 둘이 싸우게 될 수도 있지만, 지금보다는 운명의 가능성이 넓어지는 거니까
다스 플레이거스 피해서 살아가고 있지만 들키면 자기들도 다 죽고 애들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처지라...

제다이는 선역이기 때문에 마녀라고 몰살시킨다 이럴 리는 없어보임
때문에 마녀들 전부 죽은 것은 시스 짓일 것 같고, 마녀들은 자신이 다스 플레이거스 손에서 잘 피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내부첩자가 있었다거나 제다이 측에 시스 첩자가 있어서 제다이가 와버리는 바람에 위치를 들키게 되고 학살당한 거지
그게 바로 4명의 제다이의 원죄이고, 그리고 이런 상황이면 제일 잘못한게 솔이 됨
솔 자신은 선의로 한 거지만 태어나길 애콜라이트인 애를 제다이로 전향시켜버리는 바람에 마녀 몰살이 되게 한 원흉이 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