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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23:28
시건방진 양놈들만 보다가 쿠란을 말할 줄 아는 똘똘한 CIA요원(레오)이 마음에 들어 윙크 날리는 요르단 정보국장님
그 똘똘한 놈 끼고 다니면서 요르단의 방식을 이것저것 가르쳐주는데 이제 습관처럼 부르는 호칭이 my dear
CIA 하는 꼴이 마음에 안들어도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는 국장님
심지어 면전에서 당신네 국왕이랑 얘기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이쪽 일이라면 자기한테 말하는게 곧 왕한테 말하는 것과 같다고 대답하는 하니 살람. 그리고 그게 맞음
심지어 작중에서 본인이 능력 있는거 알고 매너 좋고 수완 좋은 달변가라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것도 아는 분
담배 피우면 안되는 곳에서 아랑곳 없이 담배 피는데ㅋㅋㅋㅋ 이렇게까지 섹시할 일?
자기한테 최소한의 존중을 보여서 도와주기로 한 CIA요원한테 딱 하나 요구하는데 그게 본인한테 절대 '거짓말 하지 마라'임
거짓말 하다 들키면 진짜 가차없이 요르단에서 쫒아낼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인데 정작 국장님 본인 속은 알 수가 없고 사람들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강압적인데 그걸 또 절대 거스를 수 없게 만들고 자기 권력도 충분히 활용할 줄 아는 캐릭터라는 게 존맛 심지어 외모와 피지컬과 목소리가 개중 제일임. 당연함 마크 스트롱임. 존나 마크가 연기한 이 하니살람만큼 임팩트 크고 마음에 두고두고 남는 캐릭터가 없는데 영화가 딱 한 편이고, 하니 살람의 이전 이후의 모습은 앞으로 다시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다 세상이 나한테 이러면 안돼( o̴̶̷̥᷅⌓o̴̶̷᷄ )
하 영화 진짜 개존잼인데
이 하니 살람 캐릭터가 진짜.. 진짜로 개미쳤음
이 영화 2008년에 개봉했는데 아직도 후속작이 나오길 진심으로 바라게 된다
바디오브라이즈
마크 스트롱
마크 힘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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