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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1:16
동체착륙
: 랜딩기어가 안 펼쳐진 상태에서 비행기 동체(주된 몸체 부분)으로 착륙하는 것.
"허드슨 강의 기적"에서 허드슨 강에 비행기 동체로 기적적으로 무사히 착륙한 것도 동체 착륙임.
동체가 미끄러질때 자칫하면 마찰때문에 연료폭발이 일어날수있어서 엄청 위험하며 (짤은 굉장히 무사한 전투기)
거의 버드 스크라이크(새가 엔진 들어감) 등등으로 매우 위급상황일때만 쓰는 착륙 방법임
그런데 이 동체 착륙은 2차대전 조종사들에겐 아주 쉬운 도전이었나봄
1949년 동체착륙을 선보일 스턴트를 모집하자 전쟁참가 경력있는 조종사들이 몰려왔는데,
그중 우선권을 뽑은 헐리웃의 비행 스턴트인 폴 맨츠(항공생도, 2차대전 참전군인)
가 5천달러를 요구하자
2차대전 민간 순찰 조종사였던 감독은
"아 그돈 주느니 차라리 내가 직접 할래"라고 할 정도....
이에 폴은 가격을 2500 달러로 깎으며 스턴트를 맡았고
1. 비행기를 거의 부수지도 않고
2. 지나가는 길의 텐트도 훌륭하게 부수며
동체착륙 스턴트를 훌륭하게 성공했음
어느 버튼 누르면 약간 브레이크 현상 일어나는거 이용해서 순간속도 늦췄다던데 너무 전문적 설명이라 패스
이 장면이 너무 훌륭해서 감독은 당시 스턴트에서 전례없는 최고값 4500달러 (현재 펄럭돈으로는 7천4백만원)을 주었고
부드럽게 동체 착륙을 성공하는 장면은 당시 영화 홍보에 주구장창 쓰였으며
길이길이 남을 유명 스턴트 장면이 되는데.....
이 스턴트를 영상으로 직접 볼수있는 기회!!!!
내일 9시 곥올나
<정오의 출격> 에 오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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