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699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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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2:36
시스는 제다이의 라세를 빼앗은 다음 그 안의 카이버 크리스탈을 붉게 물들여서 자기 라세로 만들어아하거든 근데 베이더 바라쉬 서약 하고 숨어살던 제다이 죽이고 라세 뺏어서 붉게 물들일때 본 환각이 이거임. 다시 푸른 눈으로 돌아와서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하고 후회한 다음에
황제 죽여버리고
오비완 찾아가서 자기 맨얼굴로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빌기...ㅠㅠㅠㅠㅠㅠ 오비완은 그런 자신에게 라세를 거두고 아나킨이라고 이름을 다시 불러주는 환각을 봄ㅠㅠㅠㅠㅠㅠ
물론 저 환각에 저항하고
고통스러웠던 기억들을 주입하며 라세를 타락시키고 붉게 물들이는데 성공함 돌아가신 어머니 슈미, 자길향해 웃어주던 사랑하는 파드메, 자기에게 등을 돌리고 떠나는 오비완... 저 기억들을 떠올리는게 왤케 슬프냐ㅠㅠㅠㅠㅠㅠ
카이버 크리스탈이 보여준 환각의 유혹에 넘어가서 진짜로 황제 죽이고 오비완에게 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ㅠㅠㅠㅠ 닼싸의 시험은 결국 라싸의 유혹인것도 흥미롭지 않냐 네 잘못을 바로잡고 용서받아서 편하게 쉴수 있다는 유혹.... 저 달콤한 유혹을 왜 뿌리치냐고 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 마스터 품으로 달려가서 안기라고ㅠㅠㅠㅠㅠ 오비완은 언제든 용서해줄 준비가 되어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별전쟁 오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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