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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13:07
둘이 농구장은 매일 가니까 데이트로 야구장 가는데 이명헌 어렸을 때 부터 몇번 갔지만 단 한번도 파울볼 잡아본 적 없음 그런데 오늘은 1회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어어어!!! 그것도 짐 넣어둔 쇼핑백에 슉. 우와!!!!!!!! 으응? 하다가 안에 확인하고 엄청 좋아하는

아니 저 분 익숙한데 이명헌 선수 아닙니까?

구장내에 유명한 가게도 별로 안 기다리고 딱 구매 심지어 선물 추첨하는 자리에도 뽑혀 게다가 승요까지! 이명헌 진짜 싱글벙글 웃으면서 집에 가는길 와 버스도 둘 앞에 따악 정지

나 이런 적 태어나서 처음이에용 진짜!!!

나도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형


그런데 이명헌은 그때 깨달았을 듯 기뻐하는 자길 보며 웃는 정우성이 진짜 내 행운이구나


나랑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용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