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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10:38
심지어 인위적인 교배도 아니고 자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이건 진짜 자연도 인정하는 수인대태 아니냐 ㄷㄷㄷㄷㄷ

늑대수인 정대만과 코요테수인 송태섭이 교배해서 태어나는 코이울프라니 (ᵕ̣̣̣̣̣̣﹏ᵕ̣̣̣̣̣̣) 게다가 코이울프는 엄마인 코요테보다 덩치도 크고 턱힘도 세다는데 진짜 이마 빡빡침
보통 늑대나 이런 무리들은 암컷(엄마)중심으로 무리가 만들어지잖음 수컷들은 다 크면 짝 찾아서 무리 떠나고 ㅇㅇ 이거 완전 북산 주장되는 송태섭이랑도 찰떡


다큐촬영하는데 어떤 늑대랑 코요테랑 같이 다니고 있어서 보통 둘이 천적인데 특이하다 싶은 제작진이 집중적으로 관찰해보니 나중에 조막만한 새끼 6마리가 정신없게 늑대랑 코요테 옆에서 뛰어다니고 있었겠지
나중에 새끼들 다 크면 수컷 코이울프들은 떠나고 암컷들은 남아서 같이 무리 형성하는데
새끼들 다 키웠다+발정기면 바로 교미하는지 아니면 그냥 원래도 시도때도 없이 교미해대는지 매년 발정기지나면 코요테 배가 불러오고 새끼들 또 태어나는걸 관찰할 수 있었을거임
몇 년을 그렇게 집중적으로 관찰하다 드디어 교미하는 장면도 촬영하고 둘이 같이 잘때는 늑대가 작은 코요테를 보호하려는듯 자기 품 안에 두는 모습도 관찰되겠지 새끼도 이미 몇 번이나 낳았고 그런 취급이 익숙한지 코요테도 편하게 늑대 품에서 몸 동그랗게 말고 자고 있음

사이가 아주 좋은건지 발정기가 아닌데도 교미하는 모습도 보임 무리가 앉아서 쉬는 동안 둘도 붙어있고 늑대가 막 코요테 핥으며 애정표현하는데 그러다 갑자기 꼴린건지 올라타서 교미하고 막 그러는거임 근데 코요테도 거부를 안함


슬램덩크 대만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