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섭이랑 대만이가 땅 못걷게 계속 업고 안고다닐듯

엄하게 키우는건 태섭이라 태섭이가 혼내고 나서 꼭 안아주고 잘 끝냈나 싶었는데 대만이 오면 아빠아아 으아앙 하고 결국 참았던 눈물 터뜨릴거같음


근데 태섭이가 혼내고 대만이가 달래면 교육에 좋진 않고 대만이도 태섭이가 혼낼땐 다 이유가 있는거니까 그래도 양육가치관 비슷한데 여기서 준섭이 등장해버리면 ㅋㅋㅋㅋㅋ

대태2세가 제일 좋아하는거 준섭이일거같음. 삼촌ㅠㅜㅜㅜ하면서 우다다 달려가는 태섭이 똑닮은 2세 준섭이 무슨 힘이 있냐...아이스크림 사줘 아빠들 없을때 라면도 물에 씻어서 맛보게 하고 태섭이랑 했던것처럼 수박씨 뱉다가 장난으로 위로 휙던져서 자기 얼굴 위에 수박씨 올리면 꺄르르 웃으면서 쓰러지는 조카 있고,,, 행복하겠다 준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