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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16:45
아니 뭐야 둘이 잘 되면 키잡이였잖아? 세상에 심지어 공작은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 최고심판관한테 특별한 인간은 없어 나를 못 믿고 스파이를 붙여놨군 이러는거 보면 멜뤼진 일반 시민들 죄인인 자신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게 맞는거냐?

석판 준것도 ㄹㅇ 준범정신을 기르라고 준거고 찻잎도 너무 많이 사서 시그윈 있으니깐 줬다고 생각하는거 아냐? 느비는 진짜로 보고싶어서 만나는건데 감시한다고 생각하거나 교영마을처럼 겸사겸사 선물주면 애정표현 하나도 전달 안 될 것 같다 내가 아니라 시그윈한테 자신은 덤으로 이런식으로 생각할 것 같은데..

느비 혼자 백날 다른 사람들한테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라고 떠들면 뭐해 정작 공작은 느비가 자길 신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원래 사람이랑 거리두는 사람이라고 캐해하는데 공작 원래 인간불신에 스파이 얘기 하는거보면 너는 특별해서 달라 그 느비가 멜뤼진들한테 정해준 규칙까지 깨면서 도와주게 시켰다니깐?!하면 공작이 믿겠냐고 저쪽은 인간관계 서툴고 이쪽은 자낮인데 둘이 어쩌면 좋냐 개맛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