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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5:22
근데 이제 엄격하게 규율 지키고 금욕적으로 살지만 신보다 성자인 스파크메이트 옵대장님에 대한 믿음이 더 깊은ㅇㅇ 옵대장님이 성물인 매트릭스에게 선택받고 성자가 되기 전에도 신 그 자체보다는 종교에서 표방하는 정의/수호/명예같은 가치에 더 이끌려서 가끔은 휘하 성기사들보다 신앙심 덜할 느낌

쥐원 울매는 로디 보좌해서 그런가 재상 느낌이고. 근데 이제 사무직 되기 전에는 이름 날리던 기사에 장군까지 올라갔을듯ㅇㅇ 그래서 아직도 어디 다닐 때 호위 없이 다니고

워포사는...... 하도 피폐해서 로판같은 au들 상상도 안돼..... 울매 행적이나 사후 취급 포함해서 작중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도 진짜 힘들었는데 옵대장님 미래가 네메시스 프라임이라는 게 진짜 돌아버릴 거 같음 ㅅㅂ 뭔 작품을 보든 프라이머스는 뭐하냐 싶은데 그걸 워포사만큼 강렬하게 느끼게 만든 작품이 없는듯

애니멧은 아직 못 봤는데 인상이 뭔가 현실과 어느 정도 타협한 나이든 왕 느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