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523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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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8:30
원래도 엄청 창백하시고 밤마다 잘 안 나타나시잖아. 그래서 별명이 뱀파이어인 우리 중령님 말이야. 근데 그분 애기사모님 이번에 같이 훈련 오셨는데
요새 점점 더 말라가시고 창백해지셨다는 소문 돌더라? 저번에 어떤 상병이 사모님 목 쪽에 있는 빨간 흔적 보고 눈 굴렸다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하퍼 중령님 그 붕상병 잡아다가 얼차례 시켰다는 말도 들었음.
하튼 부부는 닮는다고 둘 다 뱀파이어처럼 창백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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