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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20:06
뒤에서 몸 붙여오는 태웅이한테 야 오늘은 못한다고 하면서 쳐낸적 있을 것 같음..
그저 선배가 축 쳐져 있는 것 같아서 안아주고 싶었을 뿐인 태웅이 시무룩해짐.. ㅠㅠ
너무 미안해진 정감독 다음날 경기 이기고 기분 좋게 들어와서 와라! 하고 몸으로 갚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