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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10:31
만들어 놨는데 데이트 장소에 그 키스마크 고스란히 드러나게 짧은 반바지 입고 나와서 노부 말벌아저씨마냥 뛰어가면 좋겠다. 밤에 추울까봐 챙겨온 얇은 가디건으로 마치다 하체 막 가리고 염병천병을 떨어서 사람들 오히려 더 쳐다볼듯ㅋㅋㅋㅋㅋㅋㅋ 덥게 뭐하는 거냐고 이거 치우라고 마치다가 막 발길질 하면 노부가 찰싹 붙어서 누가 이런 흉한 자국 다 보이게 입고 나오랬냐고 막 뭐라고 하겠지. 근데 마치다가 생긋 웃으면서 임자 있는 몸인 거 티 나니니까 오히려 다행이지 않아? =^_^= 이러면 좋겠다 ㅇㅇ 매끈한 허벅지에 알록달록 물감처럼 퍼진 자국 훔쳐보느라 사람들 눈동자 바쁘게 움직이고, 노부는 괜히 초조해서 요란하게 다리 떨고 앉아있을듯



노부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