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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는 이부키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알아차렸을때 내가 쟤를?? 이러면서 놀라다가도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는 바로는 아니더라도 받아들일거 같은데 절대 고백은 안할거 같음 아예 고백한다는 선택지는 없음 동료에 심지어 같은 성별이고 거기다 그 이부키 아이잖아 이런 느낌 그래서 소소하게 10번 무시했을거 한 3번 정도는 받아주고 그래그래 해주는 정도로만 표현할 거 같아

하지만 우리의 이부키 아~이 좋아한다는 감정을 깨닫자마자 바로 나 시마를 좋아하나봐 좋아해! 라고 말할거 같음 주변에 누가 있든 뭔 상황이든 신경 쓰지 않고 (환장하는 401 두사람과 대장님) 좋아하면 그 사실을 말하고 싶어지고 더 곁에 있고 싶어지고 꺄꺄 우후후 하고 싶어지잖아! 이런 느낌 심지어 자신과 오래 같이 있을 수 있는 파트너가 그 대상이다? 럭키쟝~


시마는 그걸 말해오는 이부키가 이해가 안가고
이부키는 그걸 말 안하는 시마가 이해가 안가는
그렇지만 그런 서로가 너무 좋은....

결국 사귀게 됐을때는 오히려 시마 쪽이 적극적일수도
이부키는 이렇게 근무시간이든 언제든 같이 있는 거 자체가 너무 만족이라 함께 무언가를 하면 다 좋아~ 이런 느낌인데 시마는 연인이니까 좀 더 연인다운 시간을 보내야지 이러면서 근무시간에 함께 있는 건 카운트 안할거 같음 그래서 쉴때 적극적으로 뭔가 하자고 하던가 서로의 집에 가서 함께 쉬던지 이런거 먼저 제안하고 그러지 않을까 티비를 볼때도 좀 더 이부키 곁에 붙어앉던가 아예 안기던가
새로운 시마의 모습에 뀨릇함을 느끼는 이부키... 이런거.....



뮤404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좋다... 여전히 좋음
이부키시마 이부시마 아야노 호시노겐 호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