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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47
연애하는 파파짤이 떠도 끽해야 손잡거나 상대방 어깨/허리에 팔 두르는게 전부인 느바송
호텔이나 차 안에서 찍힌 사진에도 별 거 없음 얘기 나누고 웃는 정도
남들이 봤을 때도 편안한 친구같은 사이로 보이고 느바송도 섹다마 이미지와는 다르게 담백한 편이라는 소리도 듣고.


그리고 스물아홉에 잠깐 귀국했다가 10년만에 정대만과 재회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때부터 정대만이랑 찍히는 파파는...진득하고 뜨거운거.
스킨십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정대만이 어깨 끌어안고 뺨에다 쪽쪽대고, 머리 흐트러지는거에 예민하다면서 그 형이 북북 쓰다듬는거 기분좋은 얼굴로 받고 있고
그리고 자기도 어디 인적 드문 곳에선 정대만 목덜미 잘근잘근 키스마크 남기다 뒷통수 지그시 눌러서 입술 빨아먹고 다른 한 손은 티셔츠 속으로 넣어 허리 더듬고 있고
대만이랑 같이 걸어가는 중에도 슬쩍 허벅지나 엉덩이 주물대고 만지작거리고
그런 정대만 한정으로 스킨십에 관대해지고 오히려 자기가 더 안달내는 송태섭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