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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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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다가 애벗네 목장에 찾아온 프란이도 존맛인데 레드윙처럼 애벗네 가족이 프란이 위탁가족이어서 꼬꼬마였을 때부터 레트랑 보고 지낸 것도 좋지 않냐고ㅠㅠㅠㅠㅠ

하나 있는 형이라곤 어렸을 때부터 사고치고 다니는데 어느 날 생긴 애기강쥐 같이 커엽고 착하고 싹싹한 프란이... 막내 동생 생긴 기분이라 레트가 존나 예뻐했었으면 좋겠음ㅋㅋㅋㅋ 찐동생 아니라도 항상 챙겨주고 돌봐줬는데 그 애가 대형골댕이 돼서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얼마나 배덕감 오지겠냐... 그래서 한사코 밀어내다가도 아끼던 어린것이 얼굴만 마주쳐도 울망울망 슬퍼하면... 레트가 무슨 힘이 있냐고ㅋㅋㅋㅋ

그래서 뭐 일단 포기하고 네 좋을대로 하라고 하니까 프란이 그제서야 레트가 좋아하는 웃음 보여주겠지 근데 애가 아는 건 별로 없어서 그냥 타이틀만 연인이지 이전이랑 다를 건 없어서 레트 조금 안심할듯ㅋㅋ

하지만 혈기 왕성한 프란이에게 그게 얼마나 가겠냐고... 다른 목장 인부들이 프란이보고 우리 챔피언님이랑 어디까지 나가셨나~ 하면서 놀리면 프란이도 조금 호기심 생기지 않겠냐고 그래서 깜찍하게 기습 뽀뽀도 해보겠지ㅋㅋ 그 날 레트 심란해서 잠 하나또 못 잠ㅋㅋㅋㅋ

그러니까 베드인까지도 진짜 오래 걸릴 거 같은데 처음 하는 날 자기 어질러진 방 아주 깨끗이 치워놓는 레트 보고싶음ㅋㅋㅋ 애를... 모텔에 데려갈 순 없고(잠깐 생각했는데 진짜 천하의 개새끼 된 느낌이었음) 프란이는 아직 인부들이랑 숙소에서 지내니까... 
프란이 쭈뼛쭈뼛하면서 레트방 들어오는데 수천번은 와본 곳인데 이렇게 깨끗한 적은 처음이랔ㅋㅋ 프란이도 기분 이상할듯
그리고 대망의 시간(??)에 자기가 삽입 당하면서도 죄책감에 몸부림 치는 레트... 너무 보고싶다고ㅋㅋㅋㅋ 자기가 거의 업어키운 애 (커다란)거시기가 안에 들어온 것도 미치겠는데 기분까지 좋으니까 조금 죽고 싶어지는 기분의 레트면 좋겠다... 프란이는 그런 레트 마음도 모르고 레트 좋아요? 아파요? 괜찮아요? 하면서 계속 물어보는 혼파망의 첫날밤이었으면ㅋㅋㅋㅋ







뭐 이런게 ..  보고싶다.... 배덕한게 좋다구요흑흑

행맨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