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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20:34
하는 정대만 보고싶다...
정대만 존나 유죄헤테로남이라 송태섭 존나설레게 오해하게끔 행동해놓곤 (근데 정대만 본인도 모르게 마음가는대로 했던 행동들이 누가봐도 오해할 만 해서 그냥 정대만이 유죄임..송태섭은 죄없다) 내가 너 좋아하냐고...? 아니..내가 언제 너 헷갈리게 한 적 있어..? 묻는거 ㅂㄱㅅㄷ..
정짝송 대만이의 헷갈리는 행동에 미국가기전에 눈 딱감고 고백하는데 당황한 표정의 대만이가 저렇게 말해서 아...선배는... 그냥 다정했던거구나 , 내가 병신같이...
죄송해요 선배, 그냥 없던 일로 해주세요. 죄송해요...
하고 도망치듯이 빠져나오겠지. 그래놓고 집에 가서 펑펑 울고 대만이 졸업하는것도 안보고 미국가는거 앞당겨서 출국해버릴듯.
그러다가 n년후에 국내리그 복귀하는 태섭이랑 ㅇㅇ구단 감독된 대만이 재회하겠지. 근데 선수놈 하나가 요즘 연애하나 좀 들떠보이네? 했는데 송태섭이랑 썸타고 있는거 ㅂㄱㅅㄷ. 물론 모브선수 일방적인 구애이긴 한데 태섭이도 넘어갈랑 말랑 하는거
그러다가 대만이 문득 고백받았던거 다시한번 떠올리고 이젠 나 안좋아하나 마음 이상해질거같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자기 더이상 안좋아하는게 당연함, 거의 10년도 더 된 일인데ㅇㅇ 근데도 괜히 기분 안좋아져서 그 이후로 송태섭 앞에서 어슬렁어슬렁 치대겠지.
모브선수랑 데이트 약속 있어서 태섭이가 대만이네 구단 앞에서 기다리다가 마주치는데 어이, 송태섭 뭐하냐? 아 ㅇㅇ이 기다린다고? 우리 애랑 친했냐? 썸타서 데이트하러 가는거 다 알면서 모르는척 말거는 대만이랑, 이제 마음은 다 정리 됐지만 그래도 대만이한테 자기 연애사업 진행상황 알리고 싶지않은 태섭이겠지. 그래서 썸 아니고 걍 친구인척 하는데 대만이 눈치없는척 아 그럼 나도 같이 가면 안되냐? 하면서 둘 사이에 낄거야.
모브선수 자기 상사가 밥 같이먹자는데 어떡함...아무리 썸타는 태섭이랑 단둘이 있고 싶어도 아 네^^; 하면서 대만이랑 동행하겠지. 그러면서 아 감독님 피곤하지 않으세요, 하면서 들여보내려고 할듯. 근데 대만이 눈치없는척 계속 안가니까 보다못한 태섭이가 대만이 따로 불러서
선배, 죄송한데 ㅇㅇ이랑 저랑 연락하는 사이에요. 이제 눈치껏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하겠지.
둘이 연락하는건 알았는데 그래도 일방적 구애라고 생각랬단 말임. 근데 저말 직접들으니까 조금 충격 받은 대만이일거야. 태섭이는 물론 저 선수랑 단둘이 있고싶어서가 아니고 대만이렁 있는게 불편해서 한 말이고..어떤 의미든 대만이한텐 충격이겠지만
그 이후로 대만이가 저 선수랑 태섭이 약속 잡았다치면 개인 훈련 좀 더 시키는 등 해서 약속 파토나게 하는데 태섭이가 빡쳐서 선배, 지금 뭐하자는거에요...? 물으면 솔직하게 나 너랑 ㅇㅇ이 만나는거 싫어. 이런식으로 말할거야.
왜 싫다는 건지 이해도 안되는데 마치 행동하는게 자기 좋아하는 냥 굴어서 정색하고 태섭이가 말하겠지.
선배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 헷갈리게 하는 취미 있나봐요.
뭔 짝사랑하는 사람 연애 망치려고 작정한 것 처럼-
그럼 대만이가
잘 알고 있는거보니까 헷갈리게 한 건 아닌거 같은데.
하겠지. 뒤늦게 송태섭한테 직진 시그널 보내는데 한번 데인적있어서 회피했던 태섭이겠지. 누가봐도 직진 맞음. 모브 선수 아 ㅅㅂ...짝사랑 상대랑 잘되가나 했는데 상사한테 뺏김; 이 상태 돼서 이미 한발 물러난 상태고 ㅇㅇ태섭이네 구단에서는 야 우리팀 감독보다 ㅇㅇ팀 감독을 더 많이 보는거 같지않냐...정대만 감독 왜 맨날 여기로 와...? 하는데 시선의 끝은 매번 송태섭이라 태섭이쪽으로 턱짓 하면서 왜겠냐, 하는 태섭이네 동료들...
그런거 ㅂㄱㅅㄷ..
정대만 존나 유죄헤테로남이라 송태섭 존나설레게 오해하게끔 행동해놓곤 (근데 정대만 본인도 모르게 마음가는대로 했던 행동들이 누가봐도 오해할 만 해서 그냥 정대만이 유죄임..송태섭은 죄없다) 내가 너 좋아하냐고...? 아니..내가 언제 너 헷갈리게 한 적 있어..? 묻는거 ㅂㄱㅅㄷ..
정짝송 대만이의 헷갈리는 행동에 미국가기전에 눈 딱감고 고백하는데 당황한 표정의 대만이가 저렇게 말해서 아...선배는... 그냥 다정했던거구나 , 내가 병신같이...
죄송해요 선배, 그냥 없던 일로 해주세요. 죄송해요...
하고 도망치듯이 빠져나오겠지. 그래놓고 집에 가서 펑펑 울고 대만이 졸업하는것도 안보고 미국가는거 앞당겨서 출국해버릴듯.
그러다가 n년후에 국내리그 복귀하는 태섭이랑 ㅇㅇ구단 감독된 대만이 재회하겠지. 근데 선수놈 하나가 요즘 연애하나 좀 들떠보이네? 했는데 송태섭이랑 썸타고 있는거 ㅂㄱㅅㄷ. 물론 모브선수 일방적인 구애이긴 한데 태섭이도 넘어갈랑 말랑 하는거
그러다가 대만이 문득 고백받았던거 다시한번 떠올리고 이젠 나 안좋아하나 마음 이상해질거같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자기 더이상 안좋아하는게 당연함, 거의 10년도 더 된 일인데ㅇㅇ 근데도 괜히 기분 안좋아져서 그 이후로 송태섭 앞에서 어슬렁어슬렁 치대겠지.
모브선수랑 데이트 약속 있어서 태섭이가 대만이네 구단 앞에서 기다리다가 마주치는데 어이, 송태섭 뭐하냐? 아 ㅇㅇ이 기다린다고? 우리 애랑 친했냐? 썸타서 데이트하러 가는거 다 알면서 모르는척 말거는 대만이랑, 이제 마음은 다 정리 됐지만 그래도 대만이한테 자기 연애사업 진행상황 알리고 싶지않은 태섭이겠지. 그래서 썸 아니고 걍 친구인척 하는데 대만이 눈치없는척 아 그럼 나도 같이 가면 안되냐? 하면서 둘 사이에 낄거야.
모브선수 자기 상사가 밥 같이먹자는데 어떡함...아무리 썸타는 태섭이랑 단둘이 있고 싶어도 아 네^^; 하면서 대만이랑 동행하겠지. 그러면서 아 감독님 피곤하지 않으세요, 하면서 들여보내려고 할듯. 근데 대만이 눈치없는척 계속 안가니까 보다못한 태섭이가 대만이 따로 불러서
선배, 죄송한데 ㅇㅇ이랑 저랑 연락하는 사이에요. 이제 눈치껏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하겠지.
둘이 연락하는건 알았는데 그래도 일방적 구애라고 생각랬단 말임. 근데 저말 직접들으니까 조금 충격 받은 대만이일거야. 태섭이는 물론 저 선수랑 단둘이 있고싶어서가 아니고 대만이렁 있는게 불편해서 한 말이고..어떤 의미든 대만이한텐 충격이겠지만
그 이후로 대만이가 저 선수랑 태섭이 약속 잡았다치면 개인 훈련 좀 더 시키는 등 해서 약속 파토나게 하는데 태섭이가 빡쳐서 선배, 지금 뭐하자는거에요...? 물으면 솔직하게 나 너랑 ㅇㅇ이 만나는거 싫어. 이런식으로 말할거야.
왜 싫다는 건지 이해도 안되는데 마치 행동하는게 자기 좋아하는 냥 굴어서 정색하고 태섭이가 말하겠지.
선배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 헷갈리게 하는 취미 있나봐요.
뭔 짝사랑하는 사람 연애 망치려고 작정한 것 처럼-
그럼 대만이가
잘 알고 있는거보니까 헷갈리게 한 건 아닌거 같은데.
하겠지. 뒤늦게 송태섭한테 직진 시그널 보내는데 한번 데인적있어서 회피했던 태섭이겠지. 누가봐도 직진 맞음. 모브 선수 아 ㅅㅂ...짝사랑 상대랑 잘되가나 했는데 상사한테 뺏김; 이 상태 돼서 이미 한발 물러난 상태고 ㅇㅇ태섭이네 구단에서는 야 우리팀 감독보다 ㅇㅇ팀 감독을 더 많이 보는거 같지않냐...정대만 감독 왜 맨날 여기로 와...? 하는데 시선의 끝은 매번 송태섭이라 태섭이쪽으로 턱짓 하면서 왜겠냐, 하는 태섭이네 동료들...
그런거 ㅂㄱ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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