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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8:24
90년대 여고생 남고생이라 사귀는 사이여도 생리나 생리통을 괜히 입에 올리진 않을거 같은데 백호가 소연이 붙어다니고 챙기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게 좋다 PMS 증세 때문에 뭔가 괜히 침울해보이고 피곤해보이면 백호가 '소연씨! 오늘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먼저 귀가하셔도 될 거 같아요. 남은 연습은 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뒤에서 어느새 치수 다가와서 백호 꽁 하고 박거나 옷 뒷목 잡아당기면서 '소연이 가면 너는 내가 감시한다' 이러고 백호는 아야야 고릴 이러면서도 소연이보면서 배시시 웃고 윙크하고

생리 시작돼서 생리통 심할 때는 보건실에서 쉬고 있는 소연이 일어나야 할 때쯤 찾아가서 새하얘진 소연이 '소연씨....'하면서 조심히 깨우고 소연이가 '으으응..... 백호 군? 여긴 어떻게.....'하면 소연이 부축하면서 살살 일어나게 한다음 '괜찮아요? 많이 아파요?' 하면 소연이 그냥 또 끄응 앓는 소리와 찡그린 표정 움츠린 자세로 대답하겠지. 그러면 '소연씨. 저 소연씨 사물함 가서 짐 다 가지고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어서 교실 다녀와요. 데려다 줄게요.'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화장실 가서 생리대 교환할 시간 주는거고 소연이 다녀오면 소연이 가방까지 든 백호가 그 상태로 소연이 업어서 집까지 데려다줄거 같음


슬램덩크 백호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