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힘을 다하게 하는 상대가 아닌 이상 금방 흥미를 잃는 우성이가 태섭이랑 첫재회때 매치업하다가
뭐야 이게 다인가... 집중력을 잃을때쯤
“야”


“봐주면 뒤진다”

이때부터 언더독 기질이 빛을 발해서 갑자기 게임이 재밌어짐과 동시에 그 아찔한 성질머리에 우성이가 홀라당 반해버릴듯

반면 태섭이가 우성이한테 반한건 어떤 순간같은거 없이 적셔들어서 어느순간 좆됐다. 퍼뜩 생각이 들어 회피성 고백공격 50번 하고 다님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