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k촌 호수 라프라스를 구경하러 가고싶어서 좆데타워랑 그 푸키먼 팝업스토어 좀 검색했더니 알고리즘때문에 뜬건지뭔진 몰라도 뜬 내용이
좆데가 아쿠아리움에 벨루가돌고래를 데리고 있는데 19년에 벌써 두마리가 폐사하고 이제 한마리가 남았다고 함. 근데 그 사건 때문에 유명한 학자가 신문칼럼에다 좆데를 저격하는 글을 썼더니 3일만에 좆데에서 남은 벨루가 돌고래 한마리를 풀어주겠다고 대국민 발표를 냈다고함. 근데 4년도 넘게 핑계만 대면서 내년에 풀어주겠다 이런식으로 두번인가 공지만 내고 여태 안풀어준 상태라는거임..
방생할 여건이 안되는것도 아닌게 이미 펄럭에서 돌고래들 방생에 성공한 경험도 있고 다른 나라 서식지에 풀기위해 다른나라랑 협의까지 된 상태인데 핑계만 대고 있는거고

그 학자 설명이 벨루가가 지능도 높고 공감능력도 뛰어난데 같이 있던 둘도 죽어서 혼자인 상태이고 벨루가 돌고래가 수줍은 성격이라 아쿠아리움의 그 아무것도 없는 사방이 투명한수조에서 사는게 매순간이 스트레스일거라는데 4년이나 지났다는게ㅅㅂ 그 수조도 턱없이 작아서 걔입장에선 그릇에 몸을걸친 수준이라는거임

근데 걔는 그렇게 오래 갇혀서 고통받고 있었다는데 넓은 석chon호수에 라프라스가 떠있는거 보러갈려고 했던걸 생각하니까 푸키먼 팝업스토어고 덕질이고 뭐고 진짜 마음이 안좋아짐

좆데새끼들 쪽바리 아니랄까봐 넓은 호수에 플라스틱 튜브나 놓고 이미지 관리하면서 돌고래 하나 못놔주는게 개좆같네
푸키먼도 쪽본출신이긴 하다만
별 이상한방식으로 덕질하려다 현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