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뒤로하고 수선계 떠났으면 좋겠다....솔직히 온녕이랑 둘이 어디 조용한 곳에 들어가서 감자 농사나 지었으면 좋갰음ㅜㅜ원작 벨이고 정실엔딩인것도 알고 운몽쌍걸 안타까우니까 강징이 금단 어케 잃었는지도 나중에 알게돼서 화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걍 위무선 자체가 수선계에서 더는 못살거 같은 느낌ㅜ...여기 사람들은 다 자길 무슨 악귀 보듯이 보는데ㅜㅜ게다가 온씨 방계 일을 겪은 후 위무선은 사람에 대한 기대를 모조리 잃었을거 같아서...언제든 또 손바닥 뒤집듯이 변할지도 모르는데 위무선이 수선계에 남아서 인연을 만들면서 사는건 너무 괴로운 일일거 같음...그리고 온녕도 너무 불쌍하잖아...온녕은 무슨 죄냐고 대체ㅜㅜ진정령에서 제일 불쌍한 캐가 온녕이야 얜 정말 순수한 호의로 남 도왔다가 가족 다 죽고 본인은 흉시되고...이유야 어떻든 얠 만든건 위무선의 책임이니까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음...여기 저기 같이 야렵다니면서 나중엔 정착해서 농사 지으면서 살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