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955265
view 1467
2024.04.24 23:55
IMG_6193.jpeg

생각이 멈추질 않는다.....ㅅㅂ 아무고토몰라묭 묭수인이긴 한데 다정하고 친절하고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은 정대만 대리님....

상반기 실적 좃망해서 회사 분위기 흉흉할 때 들어온 신입 송태섭 mz 답게 에라 시발 모르겠다 눈치 1도 안보고 밖에 나가서 야외 농구코트에서 농구하는데 "신입사원?" 하고 다가온 그 대리님....농구 같이 해주고 훌쩍 떠나버리는데 송태섭 마음속에 존나 남아버리는거임. 그리고 그 다음날 옆부서 대리님인걸 알게되다

들어오자마자 부장 텃세에 질식하기 직전인 양호열 마찬가지로 회사 좃같아서 테라스로 나와서 담배 뻑뻑 피는데 다가온 정대리님....살갑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얘기하다보니 정들었는데, 다음주 피칭때 정대리님 실수한거 대타로 책임져주는 양호열....다음날 데스크에 존나 비타오백 한박스 있음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고마워서 마음이라도 표현하고 싶었대....하고 우물쭈물거리는 존나 귀여운 정대리님


을 메챠쿠챠 잡아먹게 되는 신입사원 태대호댐 보고싶다고

태섭대만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