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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23:15
처음엔 눈 감고 기다리더니 언젠가부턴 자기가 정대만을 삼켜버리겠다는듯이 달려들던 서태웅인데, 또 어느 순간부터는 한번씩 바로 안 달려들고 가만히 보다가 시간차 두고 달려드는 버릇 생겼으면 좋겠다
정대만은 얘가 왜 이러나 이해 못하는데 그게 사실 정대만 버릇 때문에 그런거였음 좋겠다 정대만 처음엔 자기가 그래도 2살 연상이라고 파르륵 떠는 애기 리드하면서 키스 하더니 태웅이가 확 달려들기 시작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어 키스 하겠는데? 싶어지면 눈을 감고 기다리는 버릇이 생겼겠지 그리고 서태웅도 어느 순간 그걸 눈치채고는 순순히 자기가 키스하길 기다리는 센빠이 모습을 감상하는 버릇이 생긴거였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