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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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5:01
는 거 보고싶다
알파 태섭이가 대만이 오메가로 만들고 싶어서 페로몬 샤워시켜주는 것도 맛있는데 대만이가 반대로 그런다?
태섭이 이 사실 알면 하루가뭐야 1년 내내 날아다닐 거 같은데 어쨌든
오메가 대만이 발정기 들어가면 태섭이가 달래주는 것도 있는데 알파는 아니니까 무언가 더 차지 않은 느낌?
부족함 같은 거 남아 있어서 태섭이는 맡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제 오메가 페로몬 샤워시켜주면서 알파되라; 빌어주고 있는 거
그것도 모르는 태섭이는 연상이 끌어안고 예쁘다 예쁘다 해주니까(조금 전까지는 지가 예뻐해주던 주제에)
너무 좋은데 아닌척! 심장 쿵쾅쿵쾅 뛰는데 아닌척! 하고 있겠지
연상 앞에선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태섭이인데 정작 대만이는 이녀석 알파되면...나 진짜 죽겠지?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을 거임
알파가 아니더라도 몸의 합도 너무 잘맞고 속도 너무 잘맞아서 죽여주는데 송태섭이 알파 된다?
이런 생각만 해도 구멍에 힘 들어가서 괜히 안달나는 느낌일 거임
그러다 태섭이가 진짜로 알파로 각성하면?
그거 정대만 자취하는 집에서 놀다가 어디 무슨 냄새나지 않아요? 뭐 섬유 유연제 바꿨어요? 이런 소리하면 대만이 너무 짜릿해서 등골 서겠지
그거 정대만 페로몬이니까; 태섭이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페로몬 샤워시켜주듯 자신의 오메가 페로몬 잔뜩 내주고 있었으니까;
지나가던 알파가 봤으면 따먹어달라고 제발제발 애걸복걸하는 꼴인데 정작 송태섭은 모르잖아...아니 몰랐잖아...?
심장 쿵 떨어지는 느낌과 함께 천장빙글 돌고 난생 처음 겪는 열에 어?
뭐지 119 불러야 하나 뭐 잘못먹었나 근데 그건 아닌거 같은데;
나 먹은 거 정대만 정액...생각까지 하다 진짜로 알파로 발현하는 열에 허리도 못 세우고 새우처럼 둥글게 몸 말고 헐떡이면,
그거 다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자지 발기해서 그런건데 대만이에겐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이런 꼴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참겠답시고 바닥에 자지 문지르며 달래보려던 거라서
태섭이 알파로 각성한 거 알아챈 대만이 단숨에 자기 몸 내어주듯 끌어안고 제 페로몬 맡아보라고, 맡아달라고 목덜미 내밀겠지
뜨뜻해진 연하 몸 허리까지 끌어안고 고작 이것만으로 동정 뗄 때처럼 울컥, 바지도 안 벗은 채 싸버리는 연하 애인 송태섭...
태섭이는 처음 경험하는 러트 겸 발현 열에 눈 돌아갈 거 같은데 대만이는 기뻐서
이제 진짜로 자기한테 씨 내어주고 만족시켜줄 수 있는 알파 된 거 행복해서
네 페로몬 맡아보자 하면서 뭐 하나 정리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운 연하 애인 목덜미 쪽쪽 빨아보고 정액 덩어리 묻어있는 팬티 벗기고
자지 슥슥 문질러 보고 자기 몸에 연하 페로몬 묻히듯 끌어안았다가 달떠서 발름거리는 구멍에 삽입하는데
이거 오메가가 하고 싶다는 반응 그대로 나타내고 페로몬 내어주는 거 직격으로 얻어맞은 태섭이
정말로 눈 풀리고 정신 나가서 어쩔 줄 몰라하겠지; 동정 뗄 때도 이거 뭐야; 허리가 안 멈춰;녹을 거 같아; 이런 생각은 안했는데
진짜로 몸이 본능에 이끌리듯 허리 놀리고 자기가 그 성적 욕구에 따라가는 느낌이라 오히려 무서워지겠지
이런 짓으로 정대만이 겁 먹으면 안 되는데 걱정도 할 거고
정작 대만이는 막 발현한 알파가 오메가 따먹으면서 허리 녹을 거 같은 자극에 어쩔 줄 몰라하는 얼굴 보고 행복해하고 있는데
처음 겪는 노팅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줄 생각으로 들떠있는데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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