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 애니
https://hygall.com/591253328
view 1524
2024.04.17 18:58
이제 하다하다 별 게임이 다나온다 라고 게임 태웅이 괴롭혀줄까 다운받은 백호였지만,
"아!!! 농구하루 안시켜줬다고 삐졌냐. 주말에 휴가로 동물원에도 보내줬잖아. 아씨.. 원온원이 더 호감도가 올라가네."
"인마 게임이라도 너때문에 나 학교 선생님한테 불러갔잖아. 니놈 공부좀 시키라고."
"밥을 왜 남겨. 직접 요리가 아니라 시킨요리 설정했다고 밥을 남기네."
자유도도 엄청 높아서 자기마음대로 키울수 있다보니 누구보다도 게임 서태웅 키우기에 과몰입 해서 키우는 백호였음.
"강백호, 오늘 같이 라면먹을까?"
"아, 잠깐만 밥하니깐 까먹을뻔 했네."
"왜그래?"
"태웅이 밥줘야돼. 잠깐만 기다려."
"??????"
그러던 어느날 이유는 모르겠지만 백호 표정이 좋지가 않음. 태섭이 이유를 물어보니 게임 태웅이가 아프다고 하니 태섭이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음.
"야, 서태웅.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냐?"
"왜 그걸 저한테 물어보는데요."
"그래도 나름 애정 들어서 키워주고 있나본데 계속 아프다고 풀이죽어있는게 한심하긴 해도 불쌍하잖아."
"멍청이, 사람 귀찮게 하기는."
결국 핸드폰에 게임 태웅이가 아파서 누워있는거 걱정스럽게 보고있는 백호한테 가는 진짜 태웅이였음. 자기가 아픈모습 본다는게 참 묘하긴 한데 태웅이 보니 나름 백호가 게임속 태웅이 소중하게 잘 키운건지 스펙이 좋았음. 너무 난이도가 쉬우면 안좋다고 만든사람이 조그만 삐긋해도 게임속 태웅이가 미국으로 말안듣고 가 가출한다거나 최악으로는 농구를 안하고 게임오버가 된다거나 하는데 백호의 게임 태웅이는 진짜 태웅이랑 비슷하게 문제도 없고 순수하게 잘 자랐음. 사실 게임 태웅이 키우면서 도움되려고 슬금슬금 진짜 태웅이 습관이나 좋아하는게 뭔지등 몰래몰래 훔쳐보면서 키워왔던지라. 큰도움이 됐음.
"아플수도 있지."
"니놈은 크게 아파본적 없잖아."
"어차피 게임인데 뭐 어떠냐."
"그래도.. 여우는 여우잖아. 아프면 신경쓰인다고."
게임속 태웅이를 걱정한 거겠지만 이상하게 백호말이 나쁘지 않았던 태웅이는 백호 곁에서 이리저리 보면서 왜아픈지 이유를 찾아냈고 결국 게임 태웅이는 건강해져서 다시 농구를 하고 있었음.
"어떻게 아픈이유 찾았어?"
"안가르쳐준다 멍청아."
"왜? 나도 이유를 알아야지. 치사하다."
"어쨌든 안가르쳐준다."
게임 태웅이가 농구말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마음 숨기다보니 그만 상사병이 생겼고 똑같은 이유로 아파본적 있었던 태웅이는 게임속 태웅이한테 농구로 최강되면 상대가 너 좋아하게 될거라는 목표를 만들어줬고 게임 속 태웅이의 상사병은 고쳤지만 더 농구귀신이 되버렸음. 사실 더 확실한 방법이 있긴한데 진짜 태웅이와는 달리 안타깝게도 게임 속 태웅이한테는 그 상대가 아직 게임속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이렇게 라도 목표 정해줘야지.
"어쩔꺼야!!! 태웅이가 이제 낮밤 안가리고 농구만 한다고."
"이자식이 게임속 나인주제에 건방지게."
"말을 안들어. 그래도 전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말안듣는 놈은 그냥 내쫓아버려 멍청아."
멍청이 그만 좋아하고 농구나 하라고 목표 정해줬는데 진짜 죽어라 농구만 하는 게임속 태웅이가 마침 진짜 최강되서 멍청이한테 고백해야지 라는 모습으로 보여 짜증난 진짜 태웅이.
"잠좀자라 농구만 하다 병난다 태웅아."
"멍청이, 그놈말고 진짜 서태웅 좀 챙겨봐."
"뭔소리야."
"계속 그놈만 신경쓰면 진짜 서태웅도 아플지 모른다 멍청아."
"니놈이 어디 아플놈이냐."
"나도 아파봤어. 저놈처럼. 난, 곁에 ...가 있으니깐 괜찮았지만."
태웅이도 솔직하게 말하는게 창피한건지 조그맣게 말했다가 그냥 가버렸지만 백호는 들었음. 멍청이가 자기곁에 있으니 괜찮다는 태웅이말을. 게임속 태웅이는 백호를 많이 좋아하는걸 솔직하게 표현하니깐 진짜 태웅이도 백호를 좋아하는걸 백호도 이제는 알거임. 게임 속 태웅이 키우면서 그동안 진짜 지켜봤던 백호였으니깐.
"야, 여우자식 어디가. 너, 나랑 같이 이놈 키우자."
조금 지나서 서태웅 키우기에 서태웅이 원인 모를 병에 걸리는 오류가 생겼다고 하는데 그 병은 2탄인 강백호 키우기의 백호가 있으면 저절로 나아지는걸로 고쳐진다고 함. 근데 그 오류는 딱 한명한테만 생긴거고 강백호 키우기도 서태웅 키우기 만든 게임 제작자가 이유를 찾다가 실제 태웅이랑 백호를 보고 이유를 알게되서 특별하게 제작된 거라고 함. 그래서 오류 태웅이도 강백호 키우기의 강백호도 딱한사람 강백호 한테만 줬다고 하지만 그걸 아는 사람은 제작자랑 태웅이랑 백호뿐이라고 하네.
"멍청아, 오늘은 허리아프니깐 농구쉬자. 하지말라고 이 멍청아. 멍청이라 말을 안듣네."
백호 키우기의 백호는 태웅이가 열심히 키워주고 있다고 함. 백호가 태웅이 열심히 키워준것처럼.
"...멍청아.. 게임속 멍청이 게임속 저놈한테 주기 아까워. 내가 열심히 돌봤는데."
"뭐!! 내 태웅이가 어디가 어때서!!!"
"근데 왜 나는 여우고 저놈은 태웅이냐..."
"니놈은 여우놈으로도 충분해."
조금 사건이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게임 속 태웅이랑 백호도 결국 무사히 만나 사이좋게 잘지내고 있다고 함.
슬덩 슬램덩크 태웅백호 루하나
"아!!! 농구하루 안시켜줬다고 삐졌냐. 주말에 휴가로 동물원에도 보내줬잖아. 아씨.. 원온원이 더 호감도가 올라가네."
"인마 게임이라도 너때문에 나 학교 선생님한테 불러갔잖아. 니놈 공부좀 시키라고."
"밥을 왜 남겨. 직접 요리가 아니라 시킨요리 설정했다고 밥을 남기네."
자유도도 엄청 높아서 자기마음대로 키울수 있다보니 누구보다도 게임 서태웅 키우기에 과몰입 해서 키우는 백호였음.
"강백호, 오늘 같이 라면먹을까?"
"아, 잠깐만 밥하니깐 까먹을뻔 했네."
"왜그래?"
"태웅이 밥줘야돼. 잠깐만 기다려."
"??????"
그러던 어느날 이유는 모르겠지만 백호 표정이 좋지가 않음. 태섭이 이유를 물어보니 게임 태웅이가 아프다고 하니 태섭이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음.
"야, 서태웅.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냐?"
"왜 그걸 저한테 물어보는데요."
"그래도 나름 애정 들어서 키워주고 있나본데 계속 아프다고 풀이죽어있는게 한심하긴 해도 불쌍하잖아."
"멍청이, 사람 귀찮게 하기는."
결국 핸드폰에 게임 태웅이가 아파서 누워있는거 걱정스럽게 보고있는 백호한테 가는 진짜 태웅이였음. 자기가 아픈모습 본다는게 참 묘하긴 한데 태웅이 보니 나름 백호가 게임속 태웅이 소중하게 잘 키운건지 스펙이 좋았음. 너무 난이도가 쉬우면 안좋다고 만든사람이 조그만 삐긋해도 게임속 태웅이가 미국으로 말안듣고 가 가출한다거나 최악으로는 농구를 안하고 게임오버가 된다거나 하는데 백호의 게임 태웅이는 진짜 태웅이랑 비슷하게 문제도 없고 순수하게 잘 자랐음. 사실 게임 태웅이 키우면서 도움되려고 슬금슬금 진짜 태웅이 습관이나 좋아하는게 뭔지등 몰래몰래 훔쳐보면서 키워왔던지라. 큰도움이 됐음.
"아플수도 있지."
"니놈은 크게 아파본적 없잖아."
"어차피 게임인데 뭐 어떠냐."
"그래도.. 여우는 여우잖아. 아프면 신경쓰인다고."
게임속 태웅이를 걱정한 거겠지만 이상하게 백호말이 나쁘지 않았던 태웅이는 백호 곁에서 이리저리 보면서 왜아픈지 이유를 찾아냈고 결국 게임 태웅이는 건강해져서 다시 농구를 하고 있었음.
"어떻게 아픈이유 찾았어?"
"안가르쳐준다 멍청아."
"왜? 나도 이유를 알아야지. 치사하다."
"어쨌든 안가르쳐준다."
게임 태웅이가 농구말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마음 숨기다보니 그만 상사병이 생겼고 똑같은 이유로 아파본적 있었던 태웅이는 게임속 태웅이한테 농구로 최강되면 상대가 너 좋아하게 될거라는 목표를 만들어줬고 게임 속 태웅이의 상사병은 고쳤지만 더 농구귀신이 되버렸음. 사실 더 확실한 방법이 있긴한데 진짜 태웅이와는 달리 안타깝게도 게임 속 태웅이한테는 그 상대가 아직 게임속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이렇게 라도 목표 정해줘야지.
"어쩔꺼야!!! 태웅이가 이제 낮밤 안가리고 농구만 한다고."
"이자식이 게임속 나인주제에 건방지게."
"말을 안들어. 그래도 전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말안듣는 놈은 그냥 내쫓아버려 멍청아."
멍청이 그만 좋아하고 농구나 하라고 목표 정해줬는데 진짜 죽어라 농구만 하는 게임속 태웅이가 마침 진짜 최강되서 멍청이한테 고백해야지 라는 모습으로 보여 짜증난 진짜 태웅이.
"잠좀자라 농구만 하다 병난다 태웅아."
"멍청이, 그놈말고 진짜 서태웅 좀 챙겨봐."
"뭔소리야."
"계속 그놈만 신경쓰면 진짜 서태웅도 아플지 모른다 멍청아."
"니놈이 어디 아플놈이냐."
"나도 아파봤어. 저놈처럼. 난, 곁에 ...가 있으니깐 괜찮았지만."
태웅이도 솔직하게 말하는게 창피한건지 조그맣게 말했다가 그냥 가버렸지만 백호는 들었음. 멍청이가 자기곁에 있으니 괜찮다는 태웅이말을. 게임속 태웅이는 백호를 많이 좋아하는걸 솔직하게 표현하니깐 진짜 태웅이도 백호를 좋아하는걸 백호도 이제는 알거임. 게임 속 태웅이 키우면서 그동안 진짜 지켜봤던 백호였으니깐.
"야, 여우자식 어디가. 너, 나랑 같이 이놈 키우자."
조금 지나서 서태웅 키우기에 서태웅이 원인 모를 병에 걸리는 오류가 생겼다고 하는데 그 병은 2탄인 강백호 키우기의 백호가 있으면 저절로 나아지는걸로 고쳐진다고 함. 근데 그 오류는 딱 한명한테만 생긴거고 강백호 키우기도 서태웅 키우기 만든 게임 제작자가 이유를 찾다가 실제 태웅이랑 백호를 보고 이유를 알게되서 특별하게 제작된 거라고 함. 그래서 오류 태웅이도 강백호 키우기의 강백호도 딱한사람 강백호 한테만 줬다고 하지만 그걸 아는 사람은 제작자랑 태웅이랑 백호뿐이라고 하네.
"멍청아, 오늘은 허리아프니깐 농구쉬자. 하지말라고 이 멍청아. 멍청이라 말을 안듣네."
백호 키우기의 백호는 태웅이가 열심히 키워주고 있다고 함. 백호가 태웅이 열심히 키워준것처럼.
"...멍청아.. 게임속 멍청이 게임속 저놈한테 주기 아까워. 내가 열심히 돌봤는데."
"뭐!! 내 태웅이가 어디가 어때서!!!"
"근데 왜 나는 여우고 저놈은 태웅이냐..."
"니놈은 여우놈으로도 충분해."
조금 사건이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게임 속 태웅이랑 백호도 결국 무사히 만나 사이좋게 잘지내고 있다고 함.
슬덩 슬램덩크 태웅백호 루하나
https://hygall.com/591253328
[Code: 172c]